어무니가 팔 수술한 오빠가 걱정되어
급하게 결정된 안성행
점심을 뭐 먹을까 검색하다
이곳으로 선택했다.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16:00 - 17:00 브레이크타임)
주차장 있음
주차장은 버스 공간도 있고
아주 널찍하다.
대기실도 따로 마련되어 있고
단체로 많이 오는 곳인가 보다,,
대기실을 지나 조금 올라가면
나오는 입구
우리는 문 옆 좌석으로 앉았다.
들어와서 좌측에는 방같이 분리된 곳이 있었는데
그곳은 예약하면 가는 듯했다.
우리가 앉은 곳도 커튼으로 구분되어 있어
그래도 독립된 공간 같았다.
요즘은 웬만하면 키오스크가 다 있는 듯
아주 편리하다.
우리는 오복한상으로 주문하고
4명은 솥밥으로 변경했다.
밑반찬과 쌈채소가 세팅되고
메인 등장할 준비 완.
쌈채소는 직접 키운 유기농 채소라고 적혀있다.
드디어 등장한 오복한상세트
좌측부터 닭불고기, 고추장 돼지 불고기,
버섯 소불고기, 불 주꾸미, 연저육
비주얼 쩌는건 움짤로 한 번 더!
철판에 자글자글 끓으며 등장한다.
솥밥 변경한 4개는
시간이 걸려서 고기보다 늦게 나와서,,
일반 밥 먹는 오빠 구경함,,
한쪽에 셀프코너가 있었지만,
리필 가능한 쌈채소는 상추뿐,,
쌈 잘 안 먹는 나는 패스
파크엘림에서 밥을 먹고
영수증을 가져가면
옆 카페에서 10% 할인해 준다 해서
소화시킬 겸 주변 산책을 했다.
주변에 포토존이 한가득
동물농장 적혀있는 것을 보고
그곳으로 향했지만
동물은 없었다,,
모두,, 재료로 떠난 건가,,
그래도 예쁘게 꾸며놓아
밥 먹고 산책하기 좋았다.
한 바퀴 돌면서 사진을 찍고
카페로 향했다.
나의 픽은 시그니처 카페라떼
시그니처는 먹어줘야지
카페 입구에선 직접 키운 상추도 나눠줌
베이커리 카페답게 빵들이 있었지만
배부른 우리는 패스,,
오복한상의 고기들은 소불고기 외에는
전체적으로 수분기가 없어 퍽퍽해서 별로였지만,
시그니처 카페라떼는 인정!
우유가 고소하니 맛있었다.
오랜만에 만난 털 찐 귀요미들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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