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광주 근교 반려동물 동반 식당, '카페 마당'

위스테리아 갔다가 저녁을 먹기 위해

나주 반려동물 동반 식당을 검색했는데,

선택지가 너무 없었다.

 

쌈돈까스 메뉴에 끌려 선택한 '카페 마당'

 

영업시간 10:00 - 21:00
주차장 있음

 

알록달록한 기와에

인조 폭포도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우리는

마당 쌈돈까스, 마당 고르곤졸라 피자,

패션후르츠 용과 에이드로 결정

 

둘이 먹기 많다고 하셨지만..

먹을 수 있을 줄 알았지..

 

마당은 강아지 동반이 가능하나

강아지 동반 시 야외 좌석만 가능하다!!

 

 

뒤쪽에도 자리가 있다고 하셔서 가보니

널찍한 자리가 있어서 여기로 선택했다.

오른쪽으로는 작은..시냇물도 졸졸 흐름

 

 

실내에는 이렇게 방으로 된 자리도 있어

우리 빼고 전부 방으로 들어가시던..

 

 

기다리던 메뉴의 등장..!

비주얼에 눈 돌아가며, 감탄사를 연발했는데

비주얼만 깡패인 걸로😅

 

물론 맛이 없는 것은 아니었는데,

그렇다고 특별한 맛도 아니었다.

특별함에 기대가 조금 컸나 보다..

 

고르곤졸라랑 음료수는 맛있었다!

 

 

음식 앞에서 내외하는

칭긔칭긔

 

 

깡이 표정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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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메뉴는 셀프 픽업/반납이라

나같이 손 고장 난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물론 안에는 카트처럼 끌 수 있는데,

야외석은 들고 가야 하기에..

 

주차장도 넓고 내부 자리도 많아

가족단위로 많이 오는 곳 같아 보인다.

 

카페 이용하러는 다시 방문할 의향 있음!

(언제가 될지 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