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광주 근교 애견카페, '위스테리아'

원래 개스트에 가기로 되어있었는데,

화요일 휴무라는 것을 어제야 보게 되어

급하게 검색해 찾은 위스테리아

 

영업시간 10:00 - 21:00
주차장 있음

 

(입구를 안찍었네..🤦)

 

메뉴는 이렇게

 

아이스 아메리카노 4.3

막걸리요거트 스무디 6.5

로 주문

+

강아지 입장료 1마리당 4,000원

 

막걸리요거트 스무디는

진짜 막걸리가 들어간다면서

운전 안하실거냐고 확인하셨다.

 

 

카운터 옆에는 음료수와 베이커리,

아이들 간식도 있었네..?

멍빼로.....

 

빵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타이밍이 안 맞아 다음에 먹어보는 걸로.

 

 

운동장으로 나가기 전에 이렇게 포토존이

빼꼼 한 컷

 

 

아메리카노 맛이 기억이 안 나는 건,

진하지 않았기 때문이겠지..🥲

 

함께한 심액의님의 픽,

막걸리요거트 스무디는

맛있었다고 했다.

 

 

정말 놀러 다니기 좋은 날이다

수영장 시설도 있었는데,

그냥 이용 가능한걸까🤔

 

그늘에 앉아 쉴 만한 곳들도 넉넉하고

중간에 아이들을 위한 물, 배변봉투가 있다.

 

 

오빠 차 뽑았다 널 데리러 가🎶

 

사진 찍을 각만 보이면 사진 찍기

포토존들이 많아 아이들 사진 찍기 좋다

 

 

케이프 한 애기

왜 이렇게 귀욥니😘

 

놀러 가면

커플 사진은 꼭 찍어야 제맛

 

 

그리고 2 운동장이 있어 가보니

상주하고 있는 친구들인가?

두 친구가 격하게 반겨준다.

 

2 운동장 안에는 텐트 예약석이 있어

외부음식과 취사가 가능해

아이들과 캠핑하듯 놀러 와도 좋을 것 같다.

 

 

1 운동장과 2 운동장 사이에 있는 별관

건물이 예뻐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곳은 매너벨트 착용 후 입장 가능하다.

 

 

해 쨍쨍할 때 찍었어야 할 포토존..

아쉬움을 뒤로하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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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은 넓고 깔끔했는데,

몇 가지 아쉬움이 있었다.

 

다른 블로그에서 본

운동장 주변 배수로에 발이 빠질 위험이 있다는 것

 

그리고 높은 공간에 계단이 띄엄띄엄 있어

아이들은 그냥 막 오르락내리락 뛰어다닌다.

 

마지막은 배변봉투가 가운데 테이블에만 있다.

(이건 뭐, 내가 더 움직이면 되긴 하니..)

 

그래도 낑깡이는 흙색 양말 신을 정도로

신나게 뛰어놀아서 만족

 

야외파 낑깡이를 위한

애견카페 투어는 계속된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