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계림동] 1987 전통의 맛! 마늘갈비 맛집, '금향갈비'

 

동네에 이런 식당이 있었다고?

엄빠는 어떻게 아시는 거죠 이런 식당을

 

 

영업시간 11:30 - 21:00 (매주 화 휴무, 14:00 - 17:00 브레이크타임)
주차장 없음 (근처 골목 주차)

 

 

오픈시간에 맞춰 예약하고 들어가니

어르신들이 많이 오셨다.

어르신픽 맛집인 듯!

 

 

전통 메뉴는 불낙이지만,

우리는 마늘 갈비를 시켰다.

 

 

예약은 했으나 고기가 나오기까진 시간이 걸렸다.

익혀서 나오기 때문에 시간이 좀 필요한 것 같다.

 

뜨거운 불판에 양념에 절여진 갈비가 나옴

보기와 다르게 양념은 하나도 안 짰다.

그래서 어무니는 양념까지 싹싹 긁어드심

 

고기를 들깻가루에 찍어서

양파절임이랑 먹으면,,, 알죠?🤤

 

 

한국인의 후식은 볶음밥이지

 

고기 먹은 불판에 볶아주는 건 줄 알았는데,

새로운 불판에 등장한다.

 

엄청 깔끔하고 슴슴한 맛인데

중독성이 있어서 생각나는 맛이다.

마늘양념 남겨뒀다 비벼먹으면 더 맛있을 듯,,

 

쌍교갈비에 길들여진 나여서

자극적인 맛은 없지만

깔끔한 맛에 종종 생각나는 집이다.

 

동네 주민이라면 가벼운 점심(?)으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