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용봉동 전철우사거리 술집, '여안'

오랜만에 친구와 한 잔 하러🍻

전에 추천받았던 '여안'으로 고고

 

영업시간 18:00 - 02:00 (매주 일 휴무)

 

카카오 맵으로 찍고 가면 

스타벅스 뒤쪽 골목으로 안내하는데,

한 칸 뒤 골목으로 가야 입구가 나온다.

 

 

매장에는 월요일 휴무라고 쓰여있네..?!

네이버랑 인스타는 일요일 휴무로 나와있는데?!!

 

무튼 우리는 저녁을 먹을 겸 일찍 만나

첫 손님으로 입장

 

 

우리는 추천받았던 메뉴로 시작

여안 육회

산토리 하이볼(레몬)

 

 

술집인데 일찍 와서 그런지 한가하고 좋았다.

친구가 화장실이 맘에 든다고 극찬!

특히 세스코 핸드워시..

게다가 거울에 누르면 불도 켜지고 신문물..🤣

 

 

처음 시킨 하이볼과 육회 등장

양이 진짜 작아 누구 코에 붙이나 했는데

하이볼도 육회도 다 맛있어서 사그르르 녹았다.

 

 

당연히 간에 기별도 안가니까^^

다음은 멘보샤, 소주 & 토닉워터

 

소주와 토닉워터를 시키면

섞을 수 있게 주시는지 여쭤봤는데

섞을 수 있는 얼음 물통과 레몬을 서비스로 주셨다.

전엔 1:1로 먹었는데, 1:2로 먹으니 술술이네?!

 

멘보샤도 진짜 맛있어..🤤

 

 

여기서 멈출 수 없어

다른 곳으로 이동할까 하다 더 추가!

바지락 술찜을 시키니

나오는 동안 먹으라고 주신 연유망고

맛없없이다.

 

먹다가 사리 추가도 있길래 추가했다.

사리는 우동사리

국물엔 역시 사리 추가지🐽

 

 

배부르게 먹고 나와

마무리는 역시 아이스크림

마무리까지 완벽..★

 

오랜만에 원 없이 먹고 떠들었다.

역시나 맛집이라 그런지

시간이 지나니 사람들이 점점 들어왔다.

오늘도 친구 픽 믿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