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봉선동 반려동물 동반 식당, '반달옥'

작년, 애기와 애견카페 가기 전

점심 든든히 먹기 위해 찾은

반려동물 동반 식당 '반달옥'

(기존에 봉선점밖에 보지 못했었는데

언제 용봉점이 생겼다..?)

 

영업시간 11:30 - 22:30
(매주 월 휴무, 15:00 - 17:00 브레이크 타임)
주차장 있음 (1층 본레파스 앞)

 

반려견 동반은 100% 예약제!

 

본레파스 앞에 주차를 해도 되는 건가 싶어

문의하니 주차 가능하다 하여 주차했다.

주차공간은 협소하지만

오픈 시간에 맞춰가서 여유 있게 주차했다.

 

그렇게 본레파스를 지나 건물 입구로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면

바로 반달옥 카운터가 나온다.

 

예약 확인 후 반려동물 동반 좌석으로

안내받았다.

 

 

일반 좌석은 가보지 않아 모르겠지만,

반려동물 동반 좌석은

이렇게 칸막이로 분리되어있고

아이들이 편하게 있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다.

 

배변패드를 깔아주시지만,

매너벨트를 지참하는 편이 좋다.

(한 번 실례해서 교체해주셨다ㅠ) 

 

 

당시에는 블로그를 할 생각이 없어

메뉴판을 찍지 못했지만...

우리가 시킨 건

비빔밀면,

나비갈비 + 구운채소,

양념 나비갈비 + 구운채소

(현재는 메뉴 구성이 좀 바뀌었다!)

 

처음에 샐러드, 빵, 계란 프라이와

밑반찬을 가져다주시는데

샌드위치처럼 만들어먹으면

맛있다고 설명해주셨다.

 

진짜 다 맛있어..🤤

 

 

중간에 다른 테이블에 친구가 와서

구경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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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부지 생신을 맞이하여

두 번째 방문.

 

 

이때는 양념 나비갈비 15.0

양념 등갈비 15.0

구운채소 추가 2.0

각각 2개씩

그리고 냉밀면 8.0과 사이다 2.0

 

이때 메뉴 구성이 바뀌어서 

고기 4인분에 각각 구운채소를 추가했더니

사장님께서 당황해하시며 오시고는 설명해주셨다.

 

그래서 고기 2인분에 1개씩 추가

채소를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이 있어

메뉴가 분리된 것 같다.

 

 

반려동물 동반 식당이 있어

가족인 낑깡이도

함께 생일파티를 할 수 있었다.

 

음식도 다 맛있어서,

다음에는 가까운 용봉점으로 가보고 싶다.

 

강아지와 함께

편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고 싶다면,

반달옥 추천추천!!